분양열전 본격화…전국 8곳 1만가구 견본주택 개관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한글날 휴일을 전후로 전국 각지에서 견본주택이 속속 문을 열고 분양열전 대열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10월 둘째주에는 서울·경기·동탄·세종·경북·경남 등 전국 8곳에서 견본주택과 견본오피스텔이 문을 연다. 이들 단지는 총 1만1352가구 규모로 이르면 다음주부터 청약 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미 개관한 곳은 6곳으로, 한글날 휴일을 앞둔 지난 8일 ▲마곡나루 캐슬파크 ▲마곡나루역 보타닉푸르지오시티 ▲광명역푸르지오 ▲경남 양산 대방노블랜드 7차 ▲세종 2-2 생활권 P3 메이저시티 등의 견본주택(오피스텔) 개관이 이뤄졌다. 휴일인 9일에는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2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4.0' 견본주택 문을 열고 예비청약자들을 맞이했다. 10일에는 주말을 앞두고 견본주택 2곳이 개관한다. 경기도 화성에서는 '봉담센트럴푸르지오'가, 경북 구미에서는 '구미확장단지 우미린풀하우스'가 각각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 준비에 들어간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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