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베팅업체 '축구 결승전서 한국이 북한 1-0으로 이길 것'

해외 베팅업체 "축구 결승전서 한국이 북한 1-0으로 이길 것" 예측[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글로벌 베팅업체들이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한국이 북한을 꺾을 것으로 전망했다.이 경기는 아시안게임 결승전인 만큼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의 전문 베팅업체 'BET365'는 남북전에 앞서 이 경기의 베팅을 내걸었고 도박사들의 선택은 한국의 승리였다.도박사들은 한국의 승리에 1.80, 북한의 승리에 3.75의 배당률(배당률이 낮을수록 가능성을 높게 본 것)을 보이며 한국의 승리를 점쳤다. 특히 한국이 1대0으로 북한을 꺾는다는 예측이 지배적이며, 전반 선취 득점을 올린 후 승리를 거둔다가 2.87의 배당률로 높은 예측을 보였다. 이어 2.5골 미만으로 승부가 결정된다는 예상 역시 1.55로 높았다. 이밖에 글로벌 베팅업체 비윈(한국1.75-4.10북한)과 디지벳(한국1.80-3.90북한) 등 대부분의 도박 업체들 역시 한국이 북한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내다봤다.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북한과 결승전을 치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구 결승전, 당연한 거 아냐?" "축구 결승전, 너무 쉬운 베팅" "축구 결승전, 북한에 건 곳들이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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