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 “군민행복·지역발전 실현 위해 더욱 노력”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지자체 최고상인 최우수상 수상"

김종규 부안군수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종규 부안군수가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군민행복 및 지역발전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군수는 1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4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선거공보분야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선거공약서 및 선거공보의 매니페스토 우수선행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6·4 지방선거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지방의원 출마자 등의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종합해 평가했다. 김 군수는 평가에서 민선3기 4년을 군수로 일하면서 얻은 경험과 이후 8년을 공부하며 준비한 공약이 지방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생활밀착형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군민을 먼저 생각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성껏 섬기겠다는 동행행정 추진과 군민과의 공적약속 이행을 위한 주민배심원제 도입 및 공약실천조례 제정, 공약이행평가단 구성·운영 등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이와 함께 지난 10여 년간의 지역사회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자랑스런 부안군민의 읽어버린 웃음과 명예를 반드시 되찾아드리겠다는 각오로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가슴으로 소통하는 정직한 군수가 되겠다는 의지를 진심을 담아 잘 표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종규 군수는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과 진심을 가득하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며 “그런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부끄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 수는 “민선6기 부안군정의 최우선을 바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의 행복”이라며 “부안군수로 취임한 지 100일을 앞두고 있지만 취임 100일을 또 다른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뼈속까지 부안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고 다짐했다.김 군수는 또 “민선6기 군정목표인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하기 위해 700여 공직자들과 더욱 열심히 뛸 것”이라며 “풍요로운 추수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군민 모두가 마음까지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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