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말까지 무상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 및 유상 수리비 특별 할인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 대상은 2011년 10월1일 이전 전국 폴크스바겐 공식 딜러를 통해 신차를 구입해 3년의 보증기간이 지난 고객들이다. 사전 예약 후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엔진 룸 내 각종벨트,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각종 오일 등 13가지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타이어 및 보험수리를 제외한 유상수리 이용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공기정화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오일, 연료필터,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등 소모성 부품 교환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명차가 지닌 가치와 운전의 즐거움을 오랜 시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폴크스바겐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한 많은 고객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의 정수를 지속적으로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캠페인 관련 문의는 전국 폴크스바겐 서비스센터 및 고객지원센터(080-767-0089)를 통해 할 수 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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