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창섭 위원장
이어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시정 정책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더불어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진정한 시의회의 브레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신임 이창섭 정책연구위원장은 제2· 3· 4대 강서구 의원과 제4대 강서구의회 의장, 제8대 서울시의회 의원과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이창섭 위원장은 위원장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의회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가야하고 9대 의회 정책연구 활동의 초석을 놓아야하는 시기인 만큼 위원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가 향후 1년 간 '연구하는 의원 상' '정책 지향적인 의회 상'을 만들어 나가는 견인차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 위원들의 연구활동을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들의 자치입법 활동과 정책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8월 전국 최초로 발족, 현재 제10기까지 운영해오고 있는데 70회 이상 회의와 정책연구발표회 등을 통해 서울시정의 핵심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의원 입법으로 연결시키는 활동을 해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