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비엔날레 방향성 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

"29일 광주디자인센터 이벤트홀, 시의회·디자인협회·기업 등 참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광주광역시는 다섯차례 개최한 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3시 광주디자인센터 이벤트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광주비엔날레재단과 광주디자인센터에서 지난 5회 행사의 성과와 지역 참여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과분석과 향후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자 지정토론과 자율참여자 공동토론이 진행된다. 지정토론은 호남대학교 송진희 교수가 좌장을 맡고 광주전남디자인협회, 한국디자인기업협회, 한국미술협회 등이 참여해 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토론회에 자율 참여한 시민, 사회단체, 디자인협회, 디자인기업들도 함께 모여 토론하고 논의해 그 결과를 향후 추진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 참여방안에 대해 좋은 의견을 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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