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 등록 회원사 199개로 늘어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선주협회는 16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회원 자격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말 기준 선주협회 가입 회원사 183개에서 199개로 회원사가 크게 늘었다. 이번에 회원자격을 취득한 신규 회원사는 에이치라인해운(주), 현대엘엔지해운(주), (주)케이지마리타임, 시노코페트로케미컬(주), (주)포트만, 비에스쉬핑(주), (주)오션일레븐쉬핑, 보배해운(주), 아리해운(주), (주)에스에이치엘마리타임, 대호해운(주), (주)위즈국제물류, (주)이에이쉬핑, 라비니아 코리아(주), 브리즈해운(주), (주)페트라무역 등이다.에이치라인해운과 현대엘엔지해운은 각각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각한 LNG 및 벌크사업 부문이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에이치라인해운과 현대엘엔지해운 외에는 선박 소유량이 한 대에서 두 대 정도에 그치는 소규모 선사들로, 경기 회복의 신호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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