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동주택 관리소장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광양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br /> <br /> 이번 간담회는 최근 주택법령 개정과 공동주택 증가에 따른 관리의 중요성과 입주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관리소장의 역량 강화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br /> <br />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정된 주택 법령 및 공동주택 관리 실무 교육과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공동주택 업무와 관련한 관리소장의 건의사항 청취 및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됐다.<br /> <br /> 광양시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의 건의사항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조례 개정 및 시책 발굴을 통하여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br /> <br /> 또한, 증가하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소장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br /> <br /> 이날 정현복 시장은 “전체시민의 70%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 관리소장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입주민의 재산권과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주차질서 준수, 쓰레기 분리배출, 안전문화 정착 등 선진 시민문화 정착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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