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광운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입학정원의 55%인 총 965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을 학생부(종합·교과), 논술 전형 위주로 개편해 전형방법을 간소화하고, 일부 전형(로봇특기자·어학특기자)은 폐지됐다.'논술전형'에서 ▲논술우수자전형 240명을 선발하고 '학생부(교과) 전형'에서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 28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광운참빛인재 291명을 선발하며 고른기회 입학전형으로 ▲특성화고교졸재직자(정원내) 2명 ▲저소득층 37명 ▲농어촌학생(정원내) 38명 ▲국가보훈대상자 16명을 선발한다. '대학독자적전형'에서는 ▲글로벌인재 25명 ▲사회배려대상자 14명을 선발하며 '실기전형'에서는 ▲체육특기자 21명을 선발한다. 논술 일반전형 중 논술우수자 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합산해 선발하며 학생부 전형 중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전형 중 광운참빛인재, 글로벌인재, 특성화고교졸재직자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의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선발한다. 그 외 저소득층, 농어촌학생, 국가보훈대상자, 특성화고교졸업자, 서해5도출신자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100%로 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실기전형의 체육특기자 전형은 경기실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선발한다.전년도 '광운참빛인재' 전형과 '광운IT미래인재' 전형을 '광운참빛인재' 전형으로 통합하고, 모집인원을 확대(291명)했다. 또 글로벌인재 전형(외국어 능력, 글로벌인재의 자질과 역량 평가)이 신설돼 영어영문학과, 동북아통상학부, 동북아문화산업학부, 국제학부에서 25명을 선발한다. 한편 사회배려대상자 지원자격을 확대해 환경미화원의 자녀, 다자녀(3자녀) 가구의 자녀, 장애인부모 자녀 등을 포함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우수자 전형과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에서는 자연계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여야 하며 인문계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 사회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여야 한다. 그 외 전형에서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최저학력기준적용과 일치하는 2개 영역의 성적이 기준을 충족하면 되며, 제2외국어는 반영하지 않는다.이번 2015년도 광운대학교 수시 전형의 원서접수는 인터넷(//www.uwayapply.com/, //iphak.kw.ac.kr/)으로만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9월12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다. 신입학 수시모집 모든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관련 문의는 입학관리팀(940-5640~3)이나 입학사정관실(940-5797~9), 또는광운대 입학 홈페이지(//iphak.kw.ac.kr)로 하면 된다.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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