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식중독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컨설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무더운 여름철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위생 컨설팅에 나섰다. 시는 8월과 9월은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많을 것으로 보고 14일부터 순천만정원등 관광지 주변 음식점에 대해 위생 지도를 실시한다.위생 지도 컨설팅은 식품안전관리 매뉴얼 책자를 보급하고 영업주와 종업원들의 개인위생 및 주방 위생관리, 무표시 제품이나 유통기간이 경과한 제품 사용 금지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각종 행사장이나 다중집합시설을 찾아 각종 행사에 제공되는 김밥과 도시락이 식중독 발생의 원인이 되는 취약 식품인 점을 강조하고 취식 금지를 지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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