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앞바다서 오징어잡이배 화재…선원 모두 구조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항 동쪽 31km 해상에서 26일 오전 3시께 오징어잡이배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다. 포항해경은 조업중인 오징어채낚기 어선 S호의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갑판 전체로 번지자 선원들이 긴급 구조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어선에는 선장 이모(56)씨 등 선원 12명이 타고 있었으며 출동한 해경 경비정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포항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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