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세계한상연구단-중국 연변대에서 19~20일 국제학술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 정치외교학과 교수)과 중국 연변대 동북아국제정치연구소(소장 김강일 국제정치학부 교수)가 오는 19~20일 이틀 동안 중국 연변대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회의는 두 연구소가 오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술 및 교육 협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한반도 정세 및 한·중관계’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에서 참가자들은 한반도 위기의 원인, 6자회담의 향후 방향, 한반도의 미래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학술회의에 앞서 전남대학교 임채완 교수는 연변대 교수와 대학원생, 학부생 등 150명을 대상으로 ‘동북아 국제질서 재편과 한·중 관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임채완 교수는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전남대와 연변대 사이에 보다 체계적인 국제 협력과 공동 연구의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향후 동북아 평화 및 재외동포 관련 연구의 국제 공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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