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심에 거대 도롱뇽 출현…'80년간 생존 가능'

▲일본 도롱뇽 화제 (사진: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방종민 기자] 일본 도심에 거대 도롱뇽 출현…"80년 간 생존 가능"일본 도심에서 거대한 도롱뇽이 발견돼 화제다. 6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 두 장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일본에 거대 도롱뇽이 출현했다'는 제목의 사진에는 약 1.5m 가량 되는 도롱뇽과 출동한 일본 경찰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사진은 한 일본인 트위터를 통해 전파됐다. 이 일본인은 "일본 지바현 남부에 위치한 도시 가모가와의 한 하천에서 거대 도롱뇽이 발견됐다'며 사진을 처음 올렸다.학계에 따르면 이번에 일본에서 발견된 대형 도롱뇽은 본에서 큰산초어(大山椒魚)로 불리는 종으로 일본장수도롱뇽이라고도 한다.미국의 동부지역, 일본, 중국에 서식한다고 알려졌으며, 최대 몸길이는 1.44m지만 중국 품종은 1.80m까지 자란다. 야생에선 80년까지 살 수 있다. 일본 도롱뇽 사진을 본 네티즌은 "장수도롱뇽, 저런 것은 처음 보는데" "장수도롱뇽, 방사능 때문 아니라고?" "장수도롱뇽, 진짜 어마어마하게 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방종민 기자 kdkd065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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