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달러당 1010원 붕괴…기재부·한은 '구두개입'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외환당국이 시장 개입에 나섰다.정부는 2일 오전 11시쯤 기획재정부 외환자금과장과 한국은행 외환시장팀장 공동명의로 "외환당국은 시장참가자들의 기대가 지나치게 일방향으로 쏠릴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기업과 역외 등 수급주체들의 거래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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