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서울에서 기성용 응원 '브라질행 계획 없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혜진, 서울에서 기성용 응원 "브라질행 계획 없다"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25·선덜랜드)을 자택에서 조용히 응원했다.18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한혜진은 기성용이 선발 출전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자택에서 시청했다. 나무엑터스 측은 "한혜진은 서울 자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조용히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혜진의 브라질행은 계획돼 있지 않다"며 "부부의 사생활 영역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는 1-1로 비겼다. 한국은 승점 1점을 챙기며 H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한혜진의 기성용 응원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한혜진, 기성용 보러 브라질로 안 갔구나" "기성용 한혜진, 잘 어울리는 부부" "기성용, 한혜진 보고싶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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