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해설위원과 조우종 아나운서, 한국과 가나대표팀 평가전 중계 (사진: 이용표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영표 "가나전, 전후반 15분내 실점 주의" 그대로 들어맞아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강조한 '전후반 15분내 실점 주의'가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이영표는 10일 오전8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가나 평가전'에서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해야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이영표 해설위원은 특히 경기 시작과 함께 "홍명보호가 전후반 시작 후 15분내 실점이 많다. 초반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홍명보호의 고질적 문제인 전후반 이른 시간 내 실점은 본선을 앞둔 마지막 평가전에서도 여지없이 반복됐다. 경기가 전반전에 들어서자마자 김창수의 백패스 실수가 도화선이 돼 10분 조르당 아예우에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44분 아사모아 기안에게 두 번째 골문도 열어줬다.이영표 해설위원은 이에 "아직 경기장에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다. 경기 초반 역습에 신경을 쓰겠다는 홍명보 감독의 말이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진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후반전 시작 8분 후 조르당 아예우에게 3번째 골을 허용하면서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은 가나에 0-3으로 크게 뒤지고 있다. 이영표 해설위원 소식에 네티즌은 "이영표, 조우종 김남일이랑 궁합 좋아" "이영표, 김남일 화이팅" "이영표, 트위터도 적극적으로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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