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모란시장 나들이, 경비견 찾다 병아리 입양 '귀요미네'

▲모란시장 강아지 구입에 나선 육중완. (사진: MBS 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육중완 모란시장 나들이, 경비견 찾다 병아리 입양 "귀요미네" 장미여관 육중완이 덩치에 맞지 않는 귀여움으로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지난달 30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경비견을 가족으로 맞이하기 위해 성남 모란시장을 찾은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철창을 설치한 육중완은 근처 옥탑방에 사는 뮤지션을 언급하며 "그 친구가 자고 있던 한밤 중 낯선 사람이 문을 두드렸다더라. 그 일 있고 나서 집에 왔는데 내가 괜히 불안해졌다. 나도 안심할 수 없겠다"며 경비견을 입양하기 위해 나섰다.모란시장에 간 육중완은 입구부터 핫도그를 사먹으며 시간을 보냈고 강아지들의 모습에 아이처럼 신나했다. 이후 육중완은 "나를 지켜줄 강아지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장미여관 멤버들은 육중완에 "강이지 키우기가 육아처럼 쉽지 않다"며 육중완을 말렸다.이에 육중완은 결국 강아지 대신 병아리를 가슴에 품고 돌아와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모란시장 육중완 병아리 구입 소식에 네티즌은 "모란시장 강아지, 육중완 결국 뱡아리네" "모란시장 강아지, 육중완 왜 이렇게 귀엽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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