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합동지원 사무실[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마이애미(미국)=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축구대표팀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미국 마이애미에 임시 축구회관이 열렸다. 선수단의 숙소인 턴베리 리조트에 마련한 일명 '브라질월드컵 합동지원 사무실'이다. 대표팀 행정 지원스태프가 이곳에서 당일 훈련지원에 대한 내용과 다음날 계획, 축구협회·국제축구연맹(FIFA)과의 협의 등을 한다.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도 지원한다. 시설은 객실을 개조해 15명이 한꺼번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노트북 10대와 프린터 3대도 설치했다. 낮에는 주로 훈련장에 머물기 때문에 주요 업무는 오후 9시(현지시간)부터 새벽 1시 사이에 한다. 대표팀의 선전을 위한 숨은 노력이 밤낮 없이 진행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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