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국 최초 방재안전직공무원 채용

오는 21일 ‘제3회 공채시험’ 2명+10월11일 ‘제4회 공개경쟁시험’ 4명…농촌지도사 2명, 의료기술직 9급 1명 등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방재안전직공무원을 뽑는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전, 재난에 대한 시민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관련 업무를 맡을 방재안전직공무원 6명을 뽑는다.대전시는 방재안전직공무원을 오는 21일 치르는 ‘제3회 공채시험’ 때 2명(대전시 1명, 유성구 1명), 10월11일 ‘제4회 공개경쟁시험’ 때 4명(9급 4명 : 동구 1명, 중구 1명, 서구 1명, 대덕구 1명)을 더 뽑아 배치한다. 대전시는 이들 공무원들을 포함해 ‘제4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선발인원을 20명에서 27명으로 늘리는 계획을 대전광역시홈페이지(//gosi.daejeon.go.kr)를 통해 공고했다.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재난관리론, 안전관리론이다.제4회 임용시험 원서접수는 7월1일~4일 인터넷으로 하고 10월11일 필기시험을 친 뒤 12월10일 합격자가 발표된다.퇴직, 전출로 자리가 빈 농촌지도사 2명, 의료기술직(방사선사) 1명도 ‘제4회 임용시험’ 때 더 뽑는다.추가선발을 포함한 제4회 임용시험 분야별 선발인원은 ▲행정 7급 5명 ▲수의 7급 1명 ▲학예연구사(학예일반) 1명 ▲보건연구직(의학) 1명 ▲환경연구직(환경) 2명 ▲농촌지도사 3명 ▲보건 9급(고졸 경력) 1명 ▲기계 9급(고졸 경력) 1명 ▲전기 9급(고졸 경력) 1명 ▲토목 9급(고졸 경력) 4명 ▲건축 9급(고졸 경력) 2명 ▲방재안전 9급 4명 ▲의료기술 9급(방사선사) 1명 등 27명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총무과 채용담당자(☎270-4061~3)에게 물어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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