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1박2일 힐링캠프와 함께하는 광양매실 체험 직거래장터

광양매실 1박2일 힐링캠프

“ 홍쌍리 매실명인의 도란도란 매실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봄의 전령 광양매화가 피기 시작한지 100여일, 지금 광양시 전역에서 탱글탱글한 매실수확이 한창이다.시는 광양매실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6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다압면 매화마을 주차장에서 1박 2일 힐링 캠프와 함께하는 광양매실 체험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광양매실직거래장터는 광양매실 따기 체험, 광양매실 장아찌 만들기 체험, 명품 광양매실 선발대회, 최고의 가매주(家梅酒) 찾기, 매실가공제품 전시·판매, 광양시 농·특산물 판매, 무료 시음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1박 2일 힐링 캠프는 청매실농원 트래킹 체험, 섬진강 자전거 길 트래킹 체험, 투호 등 전통놀이, 통기타 공연,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광양매실의 우수성과 광양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힐링 캠프에서는 홍쌍리 명인과 함께하는 ‘매실사랑 이야기’를 통하여 광양매실의 역사와 효능 그리고 홍 명인의 삶을 들려줄 예정이다.광양매실은 전국 최고의 일조량, 백운산 4대계곡과 섬진강의 맑은 물,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 사계절 신선한 공기 등 천혜의 자연조건과 매실재배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되어 구연산과 칼슘의 함량이 높고, 진한 향과 선명한 색깔을 자랑해 전국 최고 품질의 매실로 인정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광양매실은 최고의 품질, 소비자 선호도 1위, 대표 매실브랜드, 안전 먹거리로 명성이 자자해 올해도 변함없이 소비자들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힐링 캠프에 매화마을로 가족과 함께 놀러 오셔서 광양매실의 우수성과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보며 힐링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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