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3일간 1만5000여명 방문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대우건설의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지난 3일간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2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인 지난 23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5000여명 다녀간 이래, 3일간 총 1만5000여명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150m 직선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소사구에서는 5년만에 등장한 새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다.한철희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지난 주말동안 부천 인근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지역 등에서 가족단위 방문이 이어졌다”며 “특히 서울지역으로의 출퇴근 노선과 편의성을 고려하는 고객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지하2~지상25층, 2개 단지, 6개동, 전용 62㎡ 124가구, 74㎡ 195가구, 84㎡ 220가구 등 총 539가구로 이뤄졌다. 남향 위주의 설계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고 입주민 체력 증진을 위한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각 세대 내에는 센서식 씽크절수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없는 디지털 도어록과 블랙박스 기능을 갖춘 스마트도어 카메라가 제공된다.현재 송내역 광장에는 부천 전지역 뿐만 아니라 강남, 여의도, 일산, 분당 등으로 연결되는 40여개의 버스노선 정류장이 위치했다. 2015년에는 광역기능의 기존 송내역 광장 환승센터가 새롭게 단장된다. 청약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29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원미구 부일로에 위치한 법원사거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11월이다. (1577-6276)

지난 23일 개관한 대우건설의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견본주택 내부 모습 /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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