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GS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GS&POINT(지에스앤포인트, www.GSnPOINT.com)가 지난 18일 멤버십 업계 최초의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인 GS&SPORTS 1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GS&SPORTS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에스코트 키즈(총 5회), 축구교실(총 3회), 야구피크닉(총 3회)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에스코트 키즈는 22명의 초등학생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된 FC서울과 성남FC의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했다. GS&POINT를 통해 선발 된 어린이들은 입장 후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학부모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축구를 향한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를 체험했다.축구교실은 잠실어울림축구장에서 진행 된 레크레이션, 아빠와 콤비 축구 등 다양한 순서에 20명의 어린이가 아빠와 같이 참여했다. 미니게임에는 아이와 부모 모두 실제 축구 경기를 방불케 할 만큼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FC서울의 코치진이 드리블, 패스 슈팅 등 축구 기본기를 알려주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훈련법을 배우는 이색 순서도 진행됐다.야구피크닉은 구리챔피언스파크에서 40여명의 자녀가 학부모와 함께 참석해 야구를 배우는 기회가 마련됐다. LG트윈스의 코치진이 직접 야구를 코칭하며 어린이들에게 타격과 송구 방법을 알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 저학년이 각각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한 야구 게임에서는 어린이들의 열띤 참여로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GS&POINT 마케팅 총괄 이강영 상무는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아이와 함께 운동할 기회가 적은 고객들을 위해 GS&SPORTS를 운영하게 됐다"며, "오는 6월과 7월에 진행 될 GS&SPORTS 2차 행사에서도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GS&POINT는 2014년 정규 시즌 동안 프로축구와 프로야구의 티켓을 2천원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GS&POINT 통합 회원이라면 포인트 차감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매 시 적용된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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