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관악구청장 천범룡 후보 사퇴

14~15일 진행될 여론조사에 유종필 구청장, 김희철 전 구청장, 허기회 전 구의회 부의장 등 3명 대상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관악구청장 후보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가 14~15일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후보중 한 명인 천범룡 전 구의회 의장이 자신 사퇴를 선언했다.천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갖고 "본인은 공론조사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또 "향후 거취는 관악내일포럼 회원들과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이로써 관악구청장 권리당원 50%+일반 주민 50% 대상 여론조사는 유종필 현 구청장과 김희철 전 구청장, 허기회 전 구의회 부의장 등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전화 여론조사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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