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령 어긴 충남지역 자동차 100대 적발

충남도, 이달 1~2일 안전기준 위반 단속 결과…화물차 으뜸, 행정처분토록 차 소재지 관할관청에 통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법을 어긴 충남지역 자동차 100대가 당국에 걸려들었다.충남도는 7일 불법자동차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 결과 법을 어긴 차량 100대를 적발, 행정처분한다고 발표했다.지난 1~2일 있은 단속에서 충남도는 봄 행락철 승객이 크게 느는 다중이용 대중교통들을 중심으로 자동차 불법구조변경, 안전기준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위반차량 차종은 화물자동차가 39%(39건)로 가장 많고 ▲버스 24%(24건) ▲건설기계용 차 22%(22건) ▲자가용승용차 12%(12건) ▲택시 3%(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위반내용으론 ▲불법구조변경(격벽 제거 등) 3%(3건) ▲안전기준 위반(불법등화, 차체보호대 등) 35%(35건) ▲차고지외 밤샘주차 29%(29건) ▲기타(자동차 표시 위반 등) 33%(33건) 등이다.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 걸려든 법령위반 차에 대해선 행정처분토록 해당 자동차 소재지 관할관청에 알렸다”며 “앞으로도 불법자동차에 대한 지도단속을 꾸준히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