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진, “배심원들께 드리는 편지 통해 지지 호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적임자를 선택하는 것이 광산을 바꾸는 일”

서종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서종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6일 “새정치민주연합 광산구청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배심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서 예비후보는 편지에서“공직사회를 변화시키고 민생안전을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는 시스템과 매뉴얼의 문제와 함께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서종진은 사회안전망의 부실과 파괴는 국가 전체를 심대한 불안과 위기로 몰고 갈 수 있다는 것을 누차 경험을 통해 겪은 상황실장 출신”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서 예비후보는 “안전이 무너지면 가장 큰 타격과 피해를 보는 계층이 사회취약계층과 중소서민들이라는 것을 누누이 지켜봤다”며 “그런 점에서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확충하고 이를 확고하게 개선시키는 것은 사고를 줄이겠다는 단순한 발상이 아니라, 중소서민들의 민생을 지키는 것이며 복지정책의 근간이다”고 밝혔다.또한 서 예비후보는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광산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한데 이어 “민생택시론을 광산구 행정에 적용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서 예비후보는“오는 11일 오후(시간 미정)에 호남대학교 체육관에서 시행될 광산구청장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에 선거인단이 되신다면, 우리 지역이 낳은 재난안전전문가, 준비된 행정전문가 서종진을 꼭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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