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남해화학이 비료가격 회복과 남북 경제교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55분 현재 남해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70원(2.89%)오른 962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수기 시즌에 비료 수출량 증가 및 가격 회복은 향후 실적 반등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최근 원화 강세 현상은 남해화학의 국내 부문 실적에 호재"라고 분석했다.이어 "드레스덴 선언 후속 조치들의 행보가 빨라지는 가운데 대북 비료 지원 등이 우선시될 경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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