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정원박람회 성공, 식중독 및 바가지요금 없는 도시 등 브랜드 파워 상승을 위한 순천만정원 개장에 앞서 안전식품을 제공하고자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 식품안전 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관광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특별 점검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장의 위생상태 적정여부, 종사자 위생관리 및 친절서비스 실시 여부, 음식점 옥외가격 표시 이행여부, 게장 및 고막 등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활동을 실질적으로 전개하여 위생관리 개선·향상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순천을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로 거듭나게 한 순천만정원 개장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들의 식품안전을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특별 위생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한 조치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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