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운석으로 '두원 운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지질박물관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원 운석 화제'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수원에서 운석이 떨어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운석 가격'에 대한 관심 모아지고 있다.전문가의 견해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운석의 가격은 1조가 넘는다고 전문가들이 밝혔다.전국 곳곳에서 운석이 떨어지는 장면이 포착된 영상이 인터넷을 달군 가운데 경남 진주의 한 비닐하우스에 축구공보다 큰 암석이 떨어져 운석인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이 '수원 암석'이 운석으로 최종 판명되면 1943년 전남 고흥군 두원면에서 발견된 '두원운석' 이후 71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운석이 된다.두원운석이 가로 13㎝, 세로 9.5㎝인 점을 고려하면 진주에서 발견된 암석은 두원운석보다 두 배 이상 크다.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진주 암석이 운석으로 밝혀지면 그 가치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수원 운석 화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원 운석, 운석이 아니라면 뭐지", "수원 운석, 폭발물은 아니어서 다행인데 궁금하다", "수원 운석, 비닐하우스 주인은 얼마나 놀랬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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