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벡스테크놀로지, 中에 900억원 디스플레이 장비 수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인터벡스테크놀로지(대표 백승진)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3개사에 자사의 터치스크린패널(TSP) 라인을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900억원(8500만달러)이다. 이번 TSP 라인은 노광기, 인쇄기, 건조기 등 약 9대의 핵심장비로 이뤄져 있으며, 인터벡스테크놀로지 측은 독자 개발한 라인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스마트폰 베젤 두께를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1999년 설립된 인터벡스테크놀로지는 인쇄회로기판(PCB)용 인쇄기 제조 업체로 시작해 현재는 국내외 대기업에 TSP장비를 공급 중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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