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과(학과장 김지연) 4학년 김기정 씨가 ‘2014년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선삼연) 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돼 2월 19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17층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학증서를 받았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은 매년 장학생 선발 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내 섬유텍스타일 및 패션의류학과의 대학중에서 우수 대학과 학과를 선정하여 패션소재 과목 이수한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장학생을 학교 측에서 추천받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본 장학금은 섬산연 외 국내 굴지의 섬유, 패션기업의 재단이 장학금을 기탁하여 수여하는데, 김 씨는 국내 굴지의 패션그룹인 (주)신성통상 장학금을 수여받았다.수상자에게는 장학증서 및 학기별로 300만원씩 1년간 총 6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김씨는 올해 1년 동안 쌍영방적의 김강훈 대표를 멘토로 삼아 학술캠프, 멘토활동, 등바대회 등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는 대한민국 패션인재를 배출하는 명품학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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