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SK브로드밴드는 4일 2013년 4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모바일 IPTV 유료 가입자 수가 81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이인찬 SK브로드밴드 마케팅본부장은 "모바일 IPTV는 SK텔레콤의 T프리미엄 서비스와 연계해 유인요인을 제공했고, 유료가입자수는 8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1월부터 지상파 채널과 지상파 계열 실시간 채널이 추가됨에 따라 상품력이 보강되고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상품력 강화와 함께 가입자 기반을 확대하고, SK텔레콤과의 연계 프로모션을 통해 VOD, 광고, 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모델 개발함으로써 모바일 IPTV의 잠재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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