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시장조사기관 마킷이 발표한 미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3.7을 기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전문가들의 예상치 55.0를 밑돌았으며 전월 기록 54.4 보다도 낮게 나왔다. 지수는 기준치를 50으로 이를 웃돌면 제조업 경기 확장을, 이를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세부항목별로는 제조업 생산지수가 53.4로 전월 57.5 보다 낮아졌다. 신규주문 지수는 54.1로 이 역시 전월 56.1 보다 내려갔다. 신규 수출 주문 지수는 48.9로 기준점 50을 밑돌았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