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빈섬詩] 달려온 봄

오리떼 순장(殉葬)하는 나라내 이름과 내 돈 하루아침에 발가벗긴 나라아프고 두렵고 답답했느냐새가슴 쓰다듬듯 납매(臘梅) 노오란 화엽앰뷸런스로 달려온 듯 열흘 먼저 피었다마음이 피어야 봄이라며, 어린 손 내밀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편집에디터 이상국 기자 isomi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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