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정비 22개 노선 시설물 관리 26개소 완료"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3 도로정비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군은 지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도로 전수조사를 실시, 안전운전에 지장을 주던 포트홀 발생 및 노후 된 차선 등을 보수했다.이에 따라 군도 8개 노선 13.96km과 농어촌도로 14개 노선 16.6km에 대해 총 42억8천300만원을 들여 도로확포장과 선형개량, 덧씌우기를 실시했다.도로정비와 함께 차선도색과 측구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등 도로시설관리에도 최선을 다 해 군도 12개소 6억300만원, 농어촌도로 14개소 3억22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 이처럼 도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한 결과 2013년 전라남도 도로정비 점검 및 평가결과 해남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군 관계자는 “운전자의 입장에서 해남관내 도로를 개선해 나간결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을 위하여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전라남도 도로정비 우수기관 표창에는 최우수 1곳, 우수4곳, 장려 4곳이 선정됐다.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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