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겨울철 독감· 한랭질환 주의 집중홍보 활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최근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 주의보 발령(지난 7일 기준 전국적으로 1,000명당 의사환자 15.3명으로 유행기준 12.1명을 초과)에 따라 동절기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예방수칙에 대한 집중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 대화과정에서 발산되는 호흡기 분비물 등이 공기를 통해 전파·감염 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플루엔자 발생 경향 분석결과 유행기간은 6~8주간 지속되며 정점일 때는 유행기준의 약 5배까지 오를 가능성이 높으며 인플루엔자 예방 군민행동 요령으로는 평소 적절한 운동과 알맞은 영양으로 체력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다중집합 장소를 다녀왔을 때는 손을 깨끗이 씻고,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휴지로 입·코를 가리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며, 만성질환자나 65세 이상 노인 등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 했다. 또한 기상이변 한파 예보와 함께 취약계층인 노인·소아, 만성 질환자의 한랭질환 발생에 대비 모니터링을 갖추고 예방수칙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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