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 동절기 취약계층 집중 관리

“겨울철 어르신들 건강관리에 최선 다할 터”[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2월말까지 겨울철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집중 관리한다. 군 보건소는 2월까지를 한파 대비 집중 건강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방문 간호사들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고령자 등 800여 명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또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유연성·하지근력 강화운동을 알려준다. 여기에 적절한 수분섭취, 고른 영양분 섭취를 위한 식단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은희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간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방문간호사들이 안내하고 있는 겨울철 건강관리수칙을 숙지해 적용한다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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