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종
[진도 세방낙조 해넘이 모습. 이곳은 우리나라 육지 가운데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군은 또 새해맞이를 진도타워 등 6곳에서 성대히 개최한다.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함께 새해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국악 공연, 달집태우기, 소원지 쓰기, 떡국 나누기, 희망풍선 날리기 등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자리 등 각종 행사가 이어진다.해맞이 행사는 ▲철마산 ▲진도타워 ▲가계 해변 ▲첨찰산 정상 ▲오봉산 정상 ▲조도 등대 등에서 아침 6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이곳의 해 뜨는 시간은 7시40분이다.해맞이 행사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도군 관광문화과(061-544-0151)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기상청은 “새해 아침 전국적으로 구름만 약간 끼는 맑은 날씨로 해돋이를 보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일출 시각은 오전 7시40분으로 예상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