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0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디지털 금맥, 빅데이터-유통…마네킹이 고객정보 수집▶美양적완화 내달부터 100억弗 축소…예상보다 빨랐지만 강도는 약해▶대한항공·한진해운 자산 5조5천억 매각▶현대차 비정규직 노조에 역대최대 90억 배상판결▶개성으로…평양으로▶목동 등 5곳 행복주택 지구지정 강행* 한경▶FED 양적완화 축소 시작…버냉키의 '자신감' 출구 열고 떠난다▶통상임금 소급제한 취업규칙도 포한될 듯▶"현대차 점거 비정규직 노조, 90억 배상하라"▶서울중앙지검장 김수남 첫 여성 검사장 조희진* 서경▶빗장 연 출구전략…글로벌경제 시험대에▶인니, 현대차 공장 건설…한국 정부에 보장 요구▶불법파업 현대차 하청노조에 90억 배상판결▶내년 상반기 재정집행 55%…금융위기후 최저▶"이달부터 더줘야 하나" 통상임금 대혼란* 머니▶'문어발 임금' 내년 3월까지 단순화▶행복주택 지정 강행…"지자체에 입주자 선정권"▶'집값 폭락' 대환 안되고…'거치' 막힌 56조, 모기지 뇌관?▶대한항공·한진해운 자산 5.5조 매각▶"현대차 하청 노조 90억 사측에 배상"* 파이낸셜▶공기업 수장 '코드' 맞추다간 '개혁' 삐끗▶여야 '선심성 예산' 경쟁…15개 상임위 "10조 증액"▶대한항공, 에쓰오일 지분·항공기 등 매각◆12월19일 목요일 주요이슈 정리* -서울 양천구 목동 등 행복주택 5개 지역에 대한 지구 지정이 확정.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지난 5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안건 상정이 보류된 지 보름 만으로 국토교통부는 19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 회의를 열어 행복주택 시범사업 7개 지역 중 주민 반대로 지연되고 있는 목동·잠실·공릉·고잔·송파지구 등 5곳에 대한 지구지정안을 통과시킴. 당초 계획보다 규모가 대폭 축소된 이후 설명회를 열었으나 주민반발로 무산 되자 정부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고 판단, 지구지정을 강행한 것으로 풀이. 하지만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해당 주민들은 지구지정 취소를 위해 소송까지 예고하고 있어 진통은 지속될 전망. *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이 19일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취약한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는 계획을 나란히 발표. 대한항공은 에쓰오일 지분과 노후 항공기, 부동산 등을 매각해 3조5000억원을 확보한다는 강도 높은 자구개선책을 발표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한진그룹 계열사 한진해운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밝힘. 한진해운 역시 자산 매각과 유상 증자, 금융기관 대출 등으로 약 2조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공개. * -정부는 19일 열린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4차 회의에서 내달 개성공단 공동투자설명회를 개최하자고 북한에 제안. 남북은 애초 개성공단 국제화를 위한 공동 투자설명회를 지난 10월31일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나 북한이 일방적으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연기하고 대남(對南) 비난을 재개하면서 무산.◆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으로 달러 가치가 상승, 달러·엔 환율이 104엔선을 돌파한 상황에서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즉각적으로 약화시킬 수 있는 엔저현상이 테이퍼링보다 한국 경제에 더 치명적이어서 우려가 점증하고 있는 상황을 짚어본 기사.* -지난 5월20일 행복주택 후보지로 발표한 서울 공릉·목동·잠실·송파·안산 고잔 5개 지구를 행복주택 지구로 지정하는 안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정부가 행복주택 지구지정을 강행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으며 지구지정 취소 가처분신청 등 행정적인 절차를 밟을 움직임까지 나타나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는 실상을 들여다본 기사.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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