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꼬마김치, 백화점 마케팅 본격 시동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편의점에서 점유율 50% 이상 보이고 있는 한울 꼬마김치가 백화점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울은 현재 롯데백화점 7곳에 입점해 있는 꼬마김치를 올해 안에 30여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울은 백화점 판매를 통해 판매채널 확대는 물론, 기존의 편의점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층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백화점에 판매되고 있는 마서방 꼬마김치는 마서방맛김치(80g, 100g, 200g), 마서방 볶음김치(100g, 200g), 마서방 열무김치(80g) 등이며, 마서방 김치 200g 5개 세트, 마서방 김치 100g 10개 세트 등 세트 상품도 마련돼 있다. 맛김치의 경우, 오메가3로 탈취아마씨유 100mg도 함께 함유하고 있다. 모두 소포장 형태로 판매돼 싱글족들에게 유용하며, 캠핑이나 여행시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최성락 한울 마케팅 담당 부장은 "한울 꼬마김치 맛과 노하우를 살려, 앞으로도 고객 접점 영역을 넓혀 나갈 것"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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