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빅뱅 멤버 GD(지드래곤)와 개그맨 정형돈의 특별한 우정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이날 정형돈은 "나의 사생팬이 '주간아이돌'을 찾아왔다"며 질색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하지만 이후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반가움의 포옹을 나누고 손깍지를 낀 채 이마키스를 선보이는 등 우정을 과시했다.앞서 지난달에는 '주간 아이돌' 공식 트위터를 통해 GD 정형돈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기대를 모은 바 있다.GD와 정형돈 두 사람은 최근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특집에서 한 팀을 이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 방송에서도 GD와 정형돈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GD와 정형돈의 특별한 우정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형돈 너무 부럽다" "지드래곤이 '주간아이돌'에 출연하다니 의리 있네요" "GD 정형돈 잘 어울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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