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애플이 내년에 3면 아이폰6를 출시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플은 지난 3월 미국 특허청에 스마트폰 앞 화면은 물론 양쪽 측면 부분까지 화면으로 쓰는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29일(현지시간) 더위크는 애플이 아이폰5s와 5c에서 그 전에 보여줬던 기존 제품에 비해 디자인 측면에서 큰 변화를 꾀한 만큼 내년에 출시 될 아이폰6도 획기적인 모습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이 아이폰6의 화면 크기를 지금의 4인치(아이폰5s 기준)보다 늘리고, 3면을 디스플레이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메탈 테투리와 버튼을 없앤 곳까지 화면으로 쓸 수 있다. 3면 아이폰이 출시될 시 약점은 측면 화면이 쉽게 깨지거나 흠집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포브스는 애플이 흠집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화면을 사용해 이런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폰 아레나는 최근 이스칸더 우예바예브 디자이너가 만든 3면 아이폰6 이미지 동영상을 보도한 바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