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캠시스가 3분기 호실적에 강세다. 27일 오전 10시12분 캠시스는 전일대비 230원(9.31%) 상승한 2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캠시스는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이 2562억원, 영업이익 136억원, 당기순이익 42억원이라고 공시했다.3분기 매출액은 1237억원, 영업이익 118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올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18억원)의 6.6배에 달했다. 캠시스 관계자는 “올해 신공장 건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비에 대한 투자가 3분기에 성과를 보여 생산량 증가, 인건비 절감 등으로 손익 구조가 개선됐다”며 “중국법인도 5월부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한 후 매월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 실적은 사상 최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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