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찜질방 심야 청소년 출입 지도점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지도점검 실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건전하고 위생적인 찜질방 이용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수험생과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의 찜질방 이용이 늘어날 것에 대비 청소년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생수준 향상으로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감시반을 편성하여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인 22시 이후 신분증 확인 여부, 시설 내 청결상태 및 환기 여부, 무자격 안마행위 및 발한 실 온도계 부착여부, 탈의실 등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시는 연말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찜질방 이용이 늘어날 것에 대비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위생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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