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대기업 내년 투자·고용 '찬바람'▶英연금, 구글 손잡고 부동산개발 한국 펀드는 수수료 따먹기 경쟁▶위안화값 사상 최고▶증권사 콜시장 참여 못한다▶불붙은 수도권 아파트 경매* 한경▶신계륜 환노위원장 "근로시간 단축, 연내 처리 안한다"▶美는 '유연근무' 붐▶코엑스·한전 일대에 '마이스 복합단지'▶상장사 여성임원 공시한다* 서경▶'행복주택' 사업 전면 궤도수정▶엉터리 수요예측으로 눈덩이 적자…경고등 켜진 신분당선▶한국 제조업 글로벌 위상 높아졌지만 일본 그늘 못 벗어나는 부품·소재산업▶동부 정상화에 '8000억 신디케이트론' 암초* 머니▶헬기사고 후 '123층 제2롯데월드' 안전성 논란 증폭▶車보험료 '점수제→건수제' 바꾼다▶증권사 등 2금융권, 콜시장 참여못한다* 파이낸셜▶자사주 매입이 죄? 상장사들 떤다▶10대 그룹 계열사 '현금흐름'…영업으로 71조 벌고, 투자에는 77조 썼다▶현오석 "내년 한국 성장률, 세계 평균보다 높을 것"◆11월20일 수요일 주요이슈 정리* -국가정보원의 대선 등 국내 정치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정원 직원들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트위터 게시물 110만건 이상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짐. 서울중앙지검 국정원관련의혹 특별수사팀은 20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국정원 수뇌부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에 공소장 변경을 신청. 검찰은 국정원 직원들이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트위터 글 가운데 대선 관련 50만 건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공소시효가 지난 총선 관련 등 나머지 게시물에 대해서는 국정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한 혐의(국가정보원법 위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짐. * -김관진 국방장관은 20일 국회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북한의 핵 능력'을 묻는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우라늄을 이용해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며 (영변 원자로가) 현재 시험가동 중인 것으로 보이며 본격 가동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혀. 북한의 핵무기 추구 목적에 대해서는 대외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와 핵보유국 지위 확보, 내부 체제유지, 핵위협을 통한 대남 주도권 장악 등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 -금융당국이 이재현 CJ그룹 회장 일가의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사실상 무혐의 결론을 내림. 금융감독원이 검찰로부터 이 회장 일가 대상 주식 불공정거래 조사를 요청 받은 후 시세조정과 미공개 정보 이용 여부 등을 확인했지만 별다른 혐의가 포착되지 않았기 때문. 증권선물위원회는 20일 지난 2007년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실질 대주주이자 등기이사인 이 회장이 해외법인 계좌를 통해 12.13%의 주식을 소유한 사실을 누락·허위기재한 혐의로 CJ프레시웨이에 과징금 8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힘. 이 회장 일가의 시세조정 및 미공개 정보 이용 등 혐의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해외법인 계좌를 통한 차명주식 보유는 공시 위반사항이라는 게 증선위의 설명. * -일반 주유소보다 기름값이 20% 저렴한 주유소를 설립하겠다고 나선 국민석유주식회사가 1단계 자금 1000억원을 조달하는 데 실패. 국민석유는 청약 금액이 공시 규정인 150억원에 미치지 못해 오는 22일 전액 환불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힘. 국민석유주식회사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5일까지 1주당 공모가 5000원에 총 2000만주를 공모했지만 마감 때까지 목표액의 6.7%인 66억9600만원을 모으는 데 그쳐.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현금 기부가 줄어 지자체·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부족한 금액을 메우기 위해 공무원들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월급에서 1만~5만원씩 공제해 연 7억원을 모금하는 한편 기업들의 현금 후원을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정부가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을 대폭 축소한 여파로 후원금 모금이 더욱 어려워진 실상을 들여다본 기사.* -그동안 연예인들이 얼굴을 빌려주며 모델로 활동하는 식의 소극적인 운영을 해왔던 것과는 달리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연예인들이 본인 이름을 앞세운 치킨 브랜드를 내놓고 마케팅과 홍보 등 경영 일선에 적극적으로 개입, 사업의 확장·성장을 주도하면서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을 매출액·영업익·가맹점 수 등을 분석해 자세히 정리해준 기사.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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