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지하철표가 공짜?'…이색 기계 등장

▲한 여성이 스쿼트를 하고 있는 모습(출처: 미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운동을 하면 무료로 지하철 표를 준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영국 매체 미러는 "모스크바에 지하철 요금이 스쿼트 30회인 이색 승차권 판매기가 등장했다"고 12일 보도했다.모스크바 서쪽 지하철역에 설치된 이 승차권 판매기는 지정된 파란색 부분 위에서 2분 내 스쿼트 30회를 성공하면 카메라가 동작을 감지해 무료로 승차권을 준다.이 판매기는 러시아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내년 2월 개최될 제22회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운동하는 것을 권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운동하면 지하철 표 공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다",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운동하면 지하철 표가 공짜라니 재밌는 발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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