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딸바보' 타블로 매력에 시청률 'UP'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딸바보 타블로의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시청률 7.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7.2%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가 딸 이하루와 아내 강혜정의 부재 속에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타블로는 애교 넘치는 말투로 딸을 대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 보는 이들의 입가를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또 하루를 달래기 위해 계속해서 장난을 거는 타블로의 모습은 절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심각한 팔 부상에도 상어를 무서워하는 딸을 안고 뛰는 모습은 왠지 모를 뭉클함마저 자아냈다.이처럼 타블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무대 위 힙합 카리스마를 잠시 벗어두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 딸을 가진 아버지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타블로와 딸 하루 양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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