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IM부문장은 6일 "스마트폰 사업에서 1위를 굳히고 태블릿 사업에서도 1위를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신 사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8년만에 열린 삼성 애널리스트 데이 2013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 태블릿에 이어 새로운 사업도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신 사장은 "최근 태블릿 판매량이 상당히 늘어났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기술적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태블릿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새로운 혁신 모델을 곧 시장에 출시하고 기존 브랜드 파워와 유통망 등 글로벌 네트워크도 활용할 것"이라며 "로컬 콘텐츠와 서비스를 접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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