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과 6개 기관단체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전남지방 기업인과 경제인들이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에 나섰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등 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 성공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참여단체는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을 비롯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광주전남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 광주전남연합회 등이다. 이의준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은 “6개 기관·단체는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관·단체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를 박람회 기간 중 완도에서 개최하는 등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광주·전남중소기업인과 경제인들이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참여와 지원으로 큰 힘을 얻게 되었으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앞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광주전남연합회 김보곤 회장과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황대영 회장은 완도군 명예면장인 다시마 면장과 전복면장으로 위촉되어 완도를 알리는 서포터로 활동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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