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혜인, 美 캐터필러 실적 부진..5일 만에 '약세;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미국 중장비업체 캐터필러의 실적이 부진했다는 소식에 혜인이 5거래일 만에 약세다. 24일 오후 1시58분 혜인은 전일대비 45원(1.23%) 떨어진 3610원을 기록 중이다. 세계 최대 건설 및 자원개발 장비업체인 캐터필러는 23일(현지시간) 올 3분기(7~9월) 순익이 9억4600만 달러로 주당 1.45달러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주당 순이익이 2.54달러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44% 감소한 수준이며 주당 1.66달러였던 시장 전망치에도 못 미쳤다. 매출액 역시 134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8% 감소했다.캐터필러는 각 국가마다 딜러를 두고 독점판매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혜인이 독점판매 중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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