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경남 창원시 핵심입지에 배후수요 풍부한 535가구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코오롱글로벌이 이달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분양하는 '양덕 코오롱하늘채' 아파트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에 총 535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84㎡형 38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핵심입지인 양덕동은 인근에 마산자유무역지역과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지난해 청약에서 평균 4.5대 1로 성공한 바 있는 메트로시티 2차단지(1915가구)와 1차단지(2127가구) 등 대규모 단지와 인접해 있어 창원시에서 가장 뛰어난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KTX 마산역과 마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서마산IC, 3ㆍ15대로가 인접해 있으며, 양덕동과 팔룡동을 잇는 팔용터널 개통시 창원국가산업단지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또한, 자녀를 키우기 좋도록 배려한 세심한 조경 및 설계 등 쾌적한 단지 구성도 눈길을 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42%에 달하는 단지 녹지율을 자랑하며 키즈스테이션, 정문 회차 공간, 주차장 안전 출구 설계, 코너 라운드 가구 적용 등을 통해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흡음바닥재, 편백나무로 마감한 키즈테라피, 황토볼을 활용한 황토유아놀이 마당, 거꾸로 놀이터, 피아노거리 등 아이를 위한 디테일한 시설들이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단지 내에는 생태연못, 피톤치드숲, 맨발황토길, 가로수둘레길 건강텃밭, 녹차원, 넝쿨정원 등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 옥상에 설치되는 건강텃밭은 태양광을 이용한 자동관수시스템과 수전, 에어건, 농기구보관소 등을 마련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어린이와 노인, 임산부 등의 편리를 위해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단지 바로 앞에 있는 가고파 초등학교를 비롯해 양덕중, 무학여중ㆍ고, 창신고 등 학군과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마산종합운동장, 3.15아트센터 등 각종 생활ㆍ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창원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마산자유무역지역, 진해국가산업단지 등을 바탕으로 경남 산업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 내 총생산(GRDP)은 지난해 기준 30조4005억원에 이른다. '양덕 코오롱하늘채'아파트의 분양가는 평균 3.3㎡ 당 909만원 대로 예상되며, 25일 마산회원구 회원동 71-22번지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한 퀴즈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분양문의 1577-6004.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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